본문 바로가기

정보 라이프

구로구 콜센터 - 대구·경북, 확산세 꺾이자 서울수도권에서 집단감염 발생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 대구·경북, 확산세 꺾이자 수도권에서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 ◇

 

대구와 경북지역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92명 늘었다.  

경북 지역도 1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날과 비교하면 매우 안정화됐다.  

 


큰 불인 대구와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가 크게 꺾였지만 
전국 곳곳에서 잔불 연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르고 있다. 
잔불 관리를 못하면 자칫

 제2의 대구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적지 않다.   

 대구지역 경우 관련 확진자 수가 무려 7000명 이상을 넘으며 

사실상 국내 '코로나 19' 번진 큰 산불과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시작된 2·3차 감염 전파와 알 수 없는 감염경로에 의한

 잔불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어 

국가 방역력이 본격적으로 시험대 위에 올라서게 됐다.  


지난날 전문가께서는 "대구·경북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 세는 2~3주일 정도 지나면 안정화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국적으로는 확진자 발생이 산발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수준을 얼마나 낮출지가 앞으로 국내 코로나 19 확산세를 줄이거나 지속시킬지를 판가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아직 "낙관은 금물"이라고 말하는 당일 수도권에선 잔불의 위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코로나 19 대규모 집단발생의 확진자  

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94명 가까이 나온 것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집단감염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콜센터 확진자들 대부분 같은 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 사람에 의한 감염 전파인 것으로 추정은 가능하다. 


지난 8일 발생했던 첫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사람은 총 207명이며,

콜센터가 있는 7~9층, 11층의 전체 직원 수는 약 700명에 달해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람이 상당하다. 
또 다른 문제는 이들의 거주지가 수도권에 퍼져있어

 각 지역 내 추가 감염 전파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서울 최대 수준의 집담감염지인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총 90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94명으로 계속 증가할 추세이다

 

 

중앙 방역대책본부장은 11일 오후 2시 10분 정례브리핑을 통해 “‘구로 콜센터’ 관련해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90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며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90명 중 77명은 콜센터 직원이고, 나머지 13명은 직원의 접촉자

 확진된 콜센터 종사자 77명은 모두 11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회사지만 7~9층에서 근무했던 직원 553명에 대해서는 

우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검사 등을 실시해 

추가 전파 규모를 확인해 나갈 예정이므로 

검진받는 코리아 빌딩 입주자들 5000명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구로구 콜센터의 문제가 이니라

관련 업종의 콜센터는 전국에 745개, 서울에만 417개가 있다.

 

콜센터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무환경과 콜센터 특성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상담을 진행하기에 비말 감염 가능성이 높고 바이러스의 배양지라고도 불리 울 수가 있다.


직장 내 감염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출퇴근을 하여

수도권 곳곳으로 전파 가능성이 높아 시민들의  우려가 있다. 


콜센터  확진이 집단감염이 정부대책  콜센터 전수 조사에 나섰고  비슷한 성분  노래방  피시방 감염 우려 가 있는 정부는 노래방과 PC방, 클럽, 스포츠센터, 학원 등도 콜센터와 마찬가지로 비말을 통한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으로 보고 있다. 소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사업 유형별 감염관리 지침을 마련해 배포할 계획이다.

http://www.seoul.go.kr/coronaV/coronaStatus.do

 

코로나19 -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

코로나19를 멈추기 위해 우리도 잠시 멈춰요.

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