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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라이프

대구 코로나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이쁜이리선생 입니다.

지난 02월 19일 한국 대구지역에서 31번 환자가

신종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이 되었습니다.

 

국내 확진자 수는 2월 17일까지는

 30명 정도였으나, 

2월 18일 이후 신천지 대구 교회의 집단 감염과 

경북 청도 대남병원의 확진자 급증 등으로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2월 23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였습니다.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2월 25일 기준)

 

특히 

2월 18일부터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감염자 수가 급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월 18일부터 늘기 시작한 감염자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들이었습니다.

국내 지역  신종코로나 확진자 (2월 25일 기준)

 

여기에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들과

 부산 온천교회에서도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지역별로는 경북 지역의 환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지역의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확진자가 대거 나온 청도 대남병원은 물론

 부산의 아시아드 요양병원, 창원의 한마음 창원병원 등이 코호트(Cohort) 격리에 취하고 있습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2월 19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온 이후 2월 25일까지 8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들로,

 대부분이 고혈압과 만성신부전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2월 18일 이후 코로나 19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2월 25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93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정부의 대책은 어떻게?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6시간 신속검사 시행
  • 2주 내 中 후베이 방문·체류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2월 4일부터 시행)
  • 교육부, 전국 대학 개강 연기 권고
  • 코로나 19 격리자에 생활지원비 지급
  • 정부,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
  •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으로 격상

 

 

(※)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이동경로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1&brdGubun=11&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발생동향 > 발생동향

홈 발생동향 국내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24일 16시 기준) (확진환자) 833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22명 (사망자) 7명 (검사진행) 11,631명 국외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총 78,595명(사망 2,612) 보고(2.24일 16시 기준) (중국) 77,150명(사망 2,592) (아시아) 홍콩 74명(사망 2), 대만 28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5명, 싱가포르 89명, 일본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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